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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국제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브렉시트가 본격적인 탈퇴협상 시작 후 미디어에서 다뤄지는 빈도가 최근 많이 줄어들었다.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BBC 경제에디터 Kamal Ahmed는 영연방(Commonwealth)이 영국의 EU 탈퇴 후 주요 경제교역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현재 EU는 영국 수출의 43%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인 반면, 영연방은 불과 9%에 불과하다. 그러나 영연방 사무국은 동일한 언어권 및 법률체계 등을 바탕으로 2020년 까지 영국과 영연방간의 교역규모가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2016년 $560bn)


거대 무역파트너를 잃을 수도 있는 영국입장에서는 영연방이 탈퇴협상 테이블에서는 물론 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한 카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사링크: http://www.bbc.com/news/business-4377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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