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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페이스북이 중국 내 사무소 개설을 위한 라이센스를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기업신용정보 (China's National Enterprise Credit Information)에 공개된 후 현재는 삭제된 문서에 중국 남부 항저우에 자회사 설립과 3천만 달러의 투자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로이터와 뉴욕타임즈에 의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BBC - Facebook plans office in China ]


중국은 현재 정부감시가 가능한 자국 내 소셜미디어 서비스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수억 명의 잠재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 시장 진입 본격화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의 중국 자회사 설립 시도는 주요 서방 국가 및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기업이윤' 과 '사생활 보호'를 교환 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을 가능성 높습니다. 그럼에도 페이스북 자회사의 성공 여부는 구글과 같은 거대 IT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판단 기준으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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