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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주요 국가의 가구소득 지출 행태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통계기사 입니다.
러시아 국민들은 가구소득의 8%를 술과 담배에, 호주 국민들은 10%를 여가활동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교육에 6.7%를 지출해 비교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미국은 소득의 20%를 의료분야에 지출했습니다. 각 나라의 사회적, 문화적 환경의 특성이 지출행태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기사임에도 한국을 언급하며 사용한 문장이 조금 거북합니다. "bookish South Koreans splurge more than most on education." - 교육열이 높은 한국인들은 비교 국가들보다 교육에 돈을 물쓰듯 한다 - 대략 이런 의미로 볼 수 있는데 한국의 높은 사교육비를 풍자하는 하는 표현일수도 있지만 굳이 'bookish', 'splurge'과 같은 부정적 의미를 가진 단어들을 사용했어야 했는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마치 계급이 높은 집안 사람들(선진국)이 신분이 낮은 집안(중진국)이 성공을 위해 교육에 돈을 막 쓰고 있다는 식으로 비꼬는 시각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한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국가별 경제구조, 소비행태를 가볍게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사였습니다.
*기사 더보기: [The Economist] How countries spend their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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