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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CNN에서 공유를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소개한 인터뷰입니다. 아마도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영화 부산행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도깨비로 아시아 지역에서 상당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에서는 주로 공유가 배우로서 사생활 유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의 배우생활에 관련해 좀 더 심도있는 인터뷰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주목받는 배우로서 글로벌 미디어 매체에 소개된 것만으로도 의미를 둘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에 영화 도가니에서 직접 수화를 배우고, 배우로서의 역할 외에도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기사를 접하며, '참 괜찮은 배우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사회 이슈 해결에 시위와 같은 적극적인 참여방식 외에도 배우로서 도가니와 같은 영화로 대중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마지막에서 돈 보다는 명예로서 배우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그의 다짐처럼, 앞으로도 더 멋진 배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사 더보기: Gong Yoo on becoming South Korea's leading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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