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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e Bahn, 독일 기차 이용 4 : 독일철도청(bahn.de) 회원가입하기

 

1. 독일철도청 회원 가입하기

 

우선 bahn.de의 영문 버전을 띄운다.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보면 Login 이라 적힌 버튼이 있는데 이 부분을 한번 클릭한다.

 

 

로그인 부분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그 중에 Rigister for the first time 을 클릭한다.

그럼 바로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전환되면서 회원가입을 위한 인적사항을 적는 부분들이 나온다.



 

회원가입이야 대부분 한번 이상 어느 사이트에서든 해보셨을테니 이 부분을 적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다.

User name 에는 ID를 적고 최소한 8자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Password는 굳이 번역하지 않아도 모두 아실테니... 여기도 회초 6자가 되도록 하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바로 아래는 비번을 잊었을 때를 위한 비번 힌트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다. Please choose 부분을 누르면 여러가지 종류의 질문이 나온다. 이 질문도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 잘 기억해두어야 나중에 비번을 잊었을 경우에 활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을 적어두면 된다. 부디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자주 사용하는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해보자 :)

 

독일의 사이트들은 우리나라 사이트들만큼 인증 절차등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단순한 기능으로만 비밀번호를 잊었을 경우 확인을 해주므로 이걸 잊게 되면 정말 더이상은 방법이 없다. 완전 아날로그식임을 명심하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적으면 바루 다음은 인적사항을 적는 부분이 나온다. 반드시 영어 그러니까 알파벳을 이용하여 입력하고 주소는 아주 상세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우편수령 티켓을 선택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소지는 왠만하면 잘 입력해 두면 좋겠다. - 추후에 변경 가능!

 

위의 주소와 이름은 그냥 대충 한번 가상으로 적어봤습니다.

 

그 아래 보면 우편수령 티켓을 위한 주소지 입력이 따로 있다. 이 경우는 위에 적은 집의 주소와는 다른 곳으로 우편을 받아야 할 경우에만 적용된다. 그냥 집으로 티켓을 수령할 경우는 이 부분을 굳이 따로 적지 않아도 된다. 때문에 이 부분은 생략 가능하다.

 

Privacy infromation은 읽어보면 좋겠고, 그 아래는 뉴스레터 수신여부를 체크하는 곳이니 무시해도 좋다.

 

 

다음으로 넘어오면 온라인티켓 또는 모바일티켓 수령시에 본인확인을 하기 위한 신분증 대용의 수단을 입력하는 창이 나온다. 이것이 바로 비회원으로 예매를 진행할 경우 가장 중요하고 너무 중요해서 별표 5개에 곱하기 10을 붙여놓은 부분인데, 회원 가입할때는 당장은 중요하지 않고 추후 수정이 가능하기는 하나, 회원 가입 이후에 바로 티켓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면 이 부분도 신경써서 작성하도록 하자.

 

중요한 것은 여기에 입력하는 것은 신분확인 수단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명의의 카드를 입력해야 하며, 그 아래 두번째 박스에 보시면 온라인 티켓에 나오는 승객의 이름과 이 신분확인 수단의 명의가 같음을 인정하는 부분에 체크를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나 신용카드 없으니까 엄마꺼로 해야지." 이런 생각은 하지 않도록 하자.

 

해외결재가 가능한 체크카드(비자나 마스터가 붙어 있는...)의 경우에도 신용카드로 선택하고 입력이 가능하니, 신용카드가 없더라도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겠다.

 

부디. 본인명의의 카드를 입력하세요!!!!!

결재가 아님!!!!! / 본인인증을 위한 신분증 대용임!!!!!!!!!!!!



 

위에서 이미 언급한 대로 승객의 이름과 위에 입력한 신분확인 수단의 명의가 같음을 확인하는 부분에 체크를 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본인명의의 수단을 입력하도록 해야한다. 반드시!!!!!

 

이후에 결재를 위한 정보를 입력할 수도 있고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 둘 수도 있지만, 이를 생략하고 바로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도 있다.

그를 원할 경우에는 Next step의 맨 마지막 complete registration without payment details 부분에 체크를 하고 오른쪽 아래 Proceed를 클릭하면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2. 회원 정보 변경 및 로그인 창 활용하기

 

이 부분은 로그인 된 경우에 볼 수 있는 화면이다.

까만토끼를 이름으로 하여 가상으로 회원가입을 한 화면이다. 회원가입시에 입력한 정보들은 오른쪽 박스의 personal details를 비롯하여 그 아래 있는 부분들을 클릭하면 모두 수정이 가능하니, 잘못 입력한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변경하면 좋겠다.

 

또한 로그인을 하면 My last bookin 부분에서 최근에 예약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활용하여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원할경우 취소나 변경도 여기에서 가능하다.

 

 

 

이렇게 신분확인수단의 정보도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이미 구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변경된 정보가 반영되지 않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3. 회원가입 없이 예매한 경우, 예매내역 확인하기

사실 가장 애매한 상황은 회원 가입 없이 예매를 했는데 이후 메일로 아무런 예약 확인을 못 받은 경우다.

물론 예약을 마치면 맨 마지막 창에서 중요한 정보인 오더넘버를 확인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이 창을 그냥 꺼버리기 때문에 메일을 받지 못하면 오더넘버를 알 길이 없어진다. 그러나 회원가입 없이 예매를 했는데 예매내역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는 대부분 확인 메일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기가 쉬우니, 예약이 끝난 후 가장 마지막에 뜨는 창에서 반드시 온라인 티켓을 다운받아 놓거나 아니면 오더 넘버를 따로 적어두어서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자.

 

물론 메일도 제대로 받도 티켓도 다 받았는데 이미 예약한 이 티켓의 변경 또는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에도 예매 내역을 확인하여 진행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페이지 오른쪽 상단 로그인 옆에 보면 My Bahn 이라는 버튼이 있는데 마우스포인터를 가져다 대면 위와 같이 아래로 창이 뜬다.

이때 창에 나오는 내용중에는 예매 내역 확인에 관한 내용은 없으니 이 창의 내용은 무시하도록 하고 My Bahn 부분을 그대로 클릭해준다.

 

 

My Bahn 을 그 상태에서 클릭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오는데,
가운데 Booking services 부분에 보면 My bookings 라는 부분이 있다. 여기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으로 넘어간다.

 

예매 내역을 확인하기 위한 창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오더 넘버와 해당 티켓을 구매할 시 입력했던 신분확인 수단의 카드 번호다.

때문에 반드시 신분확인 수단으로 무엇을 지정했는지 알고 있어야 하며 (보통은 티켓에 나온다) 오더넘버도 알고 있어야 한다.

두가지를 입력한 다음 Search를 클릭하면 예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주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독일철도청에서 티켓을 예매할 경우에는 회원가입을 할 수 없는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은 왠만하면 회원가입을 하시고 티켓을 예매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만에 하나라도 온라인 티켓을 신청했는데도 불구하고 메일이 오지 않는 경우는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았을 경우 오더넘버를 확인할 길이 없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회원가입시에 입력한 ID를 제외한 대부분의 정보들은 수정이 가능하니, 혹시라도 주소지나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등의 변경을 원할 경우 주저 없이 당황하지 말고 변경하면 좋겠다.

 

 

그럼 부디 모든 분들께 티켓을 못받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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