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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타임지와 인터뷰에서 빌 게이츠는 가장 감명 깊게 읽은 혹은 삶에 크게 영향을 준 책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독서는 자신에게 매번 새로운 것을 가르쳐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업의 성공과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운영에 독서는 중요한 원동력임을 강조했습니다.




1. 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 by Steven Pinker (번역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 / 사이언스북스

빌 게이츠는 이 책을 그의 블로그(Gates notes)에 서평을 남길 만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며, 또 가장 자주 추천하는 책으로 소개했습니다.


2. Business Adventures by John Brooks (번역서: 경영의 모험 / 쌤앤파커스)

워렌 버핏이 빌려준 책으로서 빌 게이츠는 이 책을 자신이 읽은 경영서적 중 최고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책은 뉴요커에 게재된 존 브룩스 (John Brooks)의 에세이를 묶은 책으로서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운영하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3. The Great Gatsby by F. Scott Fitzgerald (번역서: 위대한 개츠비)

10대에 처음 읽은 이후로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다시 읽은 책이며 그의 부인 멜린다와 함께 자신이 사랑하는 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습니다. 


4. Seveneves by Neal Stephenson

어린 시절 과학 소설을 즐겨 있던 그에게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빠지게 만든 책으로 언급했습니다.  


5. The Heart by Maylis de Kerangal

올해 그의 휴가 독서 목록의 한 권으로서, 빌 게이츠는 이 책을 "놀라운 만큼 잘 쓰여졌으며 책을 읽으며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6. Surely You’re Joking, Mr. Feynman! / What Do You Care What Other People Think? By Richard Feynman (번역서: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 사인언스 북스) / (번역서: 미스터 파인만! / 사인언스 북스)

만나서 대화하고 싶은 작가를 묻는 질문에 빌 게이츠는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파인만을 천재성을 가진 경이로운 교육자라고 소개하며 위의 두 책은 과학을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최고라고 평가했습니다.  


*기사 더보기: [TIME]Bill Gates Discusses His Lifelong Love for Books and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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