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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저널리즘이 시궁창으로 완전히 변했다는 것을 조국 후보자 검증과정을 통해 절실하게 느낀다.

아무리 후보자의 의혹이 많더라도 적어도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집단이 '아이디'라는 익명의 가면을 쓰고 개인의 인신공격성 뒷담화를 당당히 기사로 게재하는 그 무식함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들은 아마 부끄러움 조차도 느끼지 않을지 모른다.

혹시 이들이 나중에 이 기사를 삭제할까 싶어 '쓰레기 기사'의 기록 차원에서 원본 이미지를 남겨본다.

머니투데이가 어떤 과정을 통해 성장해 왔는지 대략은 알고 있다. 

그래도 언론사이면 언론사답게 최소한의 저널리즘을 지키라고 말하고 싶다.

본인들도 입사지원서나 면접에서 '뒷담화 까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하지는 않았을 테니 말이다.

그리고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기업 홍보팀 담당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언급되는지 혹시 궁금하지 않은가?

다행스럽게도 내 경험상 당신들이 나눈 아래의 대화 수준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82317418279262&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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