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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안 마타는 이번 시즌부터 자신의 연봉 1%를 'the organisation streetfootballworld'이 운영하는 'Common Goal'에 기부하기로 약정했습니다.
그의 블로그에 인도 뭄바이 지역의 빈곤을 보고 큰 충격받았다고 밝히며, 자신의 기부가 세상을 바꾸는 어떤 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연봉의 1%를 기부하는 선수들로 'Common Goal starting XI'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최근 유럽 축구 클럽들이 선수 영입을 위해 수백억 내지 수천억 원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기부 약정은 참 의미 있는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첼시 시절의 전성기에 비해 맨유 이적 후 선발 출장 기회도 줄어들고, 폼도 조금은 떨어져 보여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선수라 참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과 함께 경기장 밖에서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합니다.
*기사 더보기: [BBC]Juan Mata: Manchester United midfielder to donate 1% of wage to ch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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